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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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화/당일] 천년의 시간을 걷는 영감수집🎨ㅣ전등사+화문석체험+해든뮤지엄
강화도를 10번쯤 다녀왔지만 매번 지나쳤던 곳을 가이드님의 친절한 안내를 받아 다녀왔어요. 혼자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가이드님이 도와주셔서 일행들과 무리없이 소통하고 즐겁게 보낸 한나절이었습니다. 일행 중 한 분이 제안하셔서 자유시간에 급 점심식사를 하고 조양방직을 다녀왔어요. 걸어서는 조금 시간 걸립니다. 땀을 비질비질 흘리며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해서 집결지인 강화성당으로 돌아왔습니다. 광성보에 내리자 솔숲에서 청량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끝까지 사수했던 어 장군 형제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 장군 가문의 묘지 앞을 지났습니다. 패키지 여행이 아니면 그냥 지나쳤을 강화의 역사가, 순국의 마음이 느껴져 저절로 숙연해지기도 했습니다. 해든 미술관의 거울 정원과 모든 건축물이 보물이라던 전등사도 가이드님 설명이 곁들여져 더욱 특별한 곳으로 마음에 남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여행하며 친해진 언니들과 기꺼이 우리모두에게 아ㆍ아를 쏘신 멋진 청일점님.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였습니다.
1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