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은




+6
여행
[해남·강진/1박] 쉼을 위한 인문학 치유여행 ㅣ 황칠나무 피크닉 & 편백나무 싱잉볼 🍃
어디로 떠날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노는법"을 통해 (해남,강진 1박2일) 여행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쉬고 싶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완벽한 휴식이었어요. 좌석이 넓고 편안한 우등버스로 이동해서 피곤함이 없었고, 출발할 때 챙겨주신 아기자기한 떡과 식혜 간식 세트부터 감동이었습니다. 황칠나무숲 피크닉에서는 푸른 잔디밭 흰 파라솔 아래서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싹 날렸습니다.해설사님의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거닌 윤선도 유적지(녹우당)의 고즈넉한 한옥, 그리고 병풍처럼 둘러싸인 두륜산 대흥사의 웅장한 풍경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확 트이고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저녁 식사도 신의 한 수였습니다. 놋그릇에 담긴 푸짐한 밥과 매콤 고소한 제육볶음, 된장국까지 정갈한 반찬 덕분에 정말 든든했습니다. 숙소 역시 따뜻한 원목 인테리어와 폭신한 침구 덕분에 밤새 편안하게 숙면을 취했습니다. 다음날 방문한 강진 사의재에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숨결을 느끼며 마음이 평안해졌고, 백운동원림의 울창한 대나무 숲길과 차 한잔의 여유는 잊지 못할 힐링이었습니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정하게 챙겨주신 가이드님과 매니저님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어딘가 가고 싶지만 같이 갈 친구가 없어 망설이는 분들께 강추 합니다.혼자 오셔도 따뜻한 온기와 힐링을 듬뿍 받아갈 수 있고 최고의 여행입니다!
2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