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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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담양/1박] 대숲마실 담양 패키지여행 ㅣ 죽녹원+메타세콰이아+남도미식🎋
나의문화유산답사기 광팬으로 담양은 3번째 여행이다. 담양하면 누정의 미학과 원림의 미학이 공존하는 소쇄원이 담양을 상징하기에 소쇄원과 식영정이 남도 사대부 양반정신을 자연으로 승화시킨 대표적 걸작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누각의 미학에만 천착할 것인가? 향토애 물씬 피어나는 마당놀이 퍼포먼스 예술치유와 사찰음식체험은 그동안 풍경만 스쳐지나갔지 내삶과 연결된 끈을 잡고 함께 여럿이 지금 누리는 즐거움과 배우며 즐기고 느끼는 희로애락이 스며있는 로컬의 찐맛과 참멋을 몸과 마음으로 깨달았던 1박2일이었다. 명옥헌림의 흐드러지게 핀 장관의 배롱나무꽂은 못봤지만 소쇄원 제월당에 곳곳에 핀 배롱나무꽃의 단아함은 잔잔히 내리는 비와 무덥고 습한 기운을 가라앉혀주기도 하였다. 이번 담양여행은 담양군민들의 "벗이 멀리서 찾아주니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의 체화된 담양땅에게 와락 안경있는 충만한 느낌 그 이상이었다. 차영기 가이드님을 비롯한 여러 길벗들이 있어 즐겁고 힐링되는 1박2일 담양 대숲마실 최고였습니다.
1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