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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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창] 아름다운 고창에 반하다-안전한 여행, 안심 공간
처음 마주한 농가는 화려하지 않아서 더 눈이 갔습니다. 빛바랜 양옥집의 타일, 손때 묻은 나무 문고리, 그리고 마당 한구석에 피어난 들꽃까지. 모든 것이 80년대 빈티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았어요. 자극적인 즐길 거리는 없었지만, 직접 내린 커피 한 잔을 들고 마당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소박한 농가의 풍경은 저에게 '느리게 걷는 법'을 다시 가르쳐 주었습니다. "화려함보다 소박함이 주는 울림이 더 클 때가 있다. 고창의 이 작은 농가는 나에게 그런 곳이었다."
2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