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1박] 대숲마실 담양 패키지여행 ㅣ 죽녹원+메타세콰이아+남도미식🎋
원래 신아로미 님 영상을 보고 거창을 가려다가 담양이 오픈한 걸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4050 중년 타깃으로 만들어진 패키지여서 엄마 모시고 가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센스 있게 맞춰서 일정을 조정해 주시고, 화장실도 알려 주시고 시간을 배려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구경할 시간 또한 절대 촉박하게 주지 않으셔서 좋았습니다. 세심하게 챙겨 주신 덕에 편하게 여행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녁에 프로그램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 많이 어둡긴 했지만, 숙소 역시 깔끔하게 되어 있고 넓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엄마가 폐암 환자셔서 내부 청결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데 기침 없이 잘 쉬신 것 같아 좋았습니다. 또, 공기가 맑고 숙소에서 보이는 전경도 멋있고 좋았습니다. 마을에서 한 된장 만들기 체험도 재미있었고, 숙성 후가 너무 기대됩니다. 저희가 간 날짜가 비가 왔어서 꽤 흐린 편이었는데 그것도 그것대로 운치 있고 멋있었습니다. 비 오는 날의 담양은 처음이었는데, 나름대로 매력이 있어 눈이 즐거웠습니다. 음식 역시 먹은 식사 전부 맛있었고 실패한 음식이 없었습니다. 마을에서 준비해 주신 과일이나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꾸러미도 한가득 챙겨 주셔서 덕분에 두 손 무겁게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챙겨 주신 게 맛있었어서 다음에 따로 주문해 먹을 예정입니다. 여러모로 나이 있는 사람들을 배려한 패키지라는 게 느껴졌고, 젊은 사람들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스부터 숙소까지 일정 내내 많은 것들을 신경 쓴 것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어머니를 모시고 가거나 친구와 같이 갈 예정입니다.